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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를 앞두고서 나스닥이 역사적인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1000달러를 돌파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주가 전망과 실적발표, 그리고 주식 분할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전망
최근 TSMC가 실적발표에서 반도체 전망을 10% 하향했었지만, 이번주에 나온 TSMC 4월 매출은 AI 칩 수요로 인해서 60%나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도 함께 급등을 했습니다. 엔비디아 모든 AI 칩이 TSMC에서 생산되다보니 엔비디아의 주가가 함께 상승했는데요. 그뿐 아니라 엔비디아의 칩을 사용하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실적발표에서 2024년 2분기 가이던스 예측치를 상향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 마진률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70%가 넘어갑니다. AI추론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블랙웰은 마진율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중요한것은 호실적이 아니라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이 되겠습니다.
엔비디아의 주식 분할 가능성
엔비디아는 지금까지 총 5번의 주식 분할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주당 가격이 1000달러 부근으로 상승하고 주식 분할에 대한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현재를 기준으로 1주당 가격이 한화로 130만원 부근입니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주식 분할을 통해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엔비디아는 2021년 7월 당시에 주식 분할을 발표한 뒤 며칠만에 주가가 30%나 급등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과거처럼 급등하진 못하겠지만, 최근 대부분 빅테크 기업들도 주식 분할을 발표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엔비디아가 주식 분할을 하면 주가가 굉장히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 추세입니다.
엔비디아 실적발표
🟠 엔비디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260달러 매출 달성 🟠
1분기 실적예상은 246달러였는데, 실제 발표된 매출은 260달러를 넘어서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실적 발표 초반 미국 시장흐름이 좋지 않다가 최근 좋은 흐름이 되었는데, 여기에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덕분에 상승 흐름을 계속 유지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AI 개발에 필요한 최고급 GPU 수요가 폭등한 것이 가장 큰 힘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GPU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 입장에서 앞으로 흐름도 AI 발전 속도를 생각하면 한동안 쭉 이어질 것 같습니다. 최근 애플도 오픈 AI와 손잡고 아이폰 내 온디바이스 AI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GPU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주당 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투자에 접근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 된 AI 발전때문에 엔비디아는 현재 시총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까지 위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좋은 흐름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계속 된 주가 상승을 기대하면서 오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